에라스무스 총서 #003

우리 시대의 그리스도교 사상가들

: 철학과 신학의 경계에서

a. 김동규, 김승환, 김진혁, 손민석, 윤동민, 최경환

432p 458g
2020. 3. 9. 140×200mm
표지: 러프그로스지 내지: 중성지


p e
9791189092122 (미정)
22,000원


〈에라스무스 총서〉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에서 기획하여 도서출판 100에서 발행하는 인문학·신학 시리즈입니다.


§ 책 소개

이 책은 우리에게 그 이름은 많이 알려져 있으나, 우리말로는 아직 본격적으로 소개되지 않은, 우리 시대의 그리스도교 사상가들을 다룬다. 이 책에 소개되는 발타사르, 하우어워스, 윌리엄스, 볼프는 신학자로 분류되고, 테일러, 카푸토, 마리옹, 카니는 철학자로 분류되지만, 이들의 사상은 신학과 철학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이 사상가들은 우리와 같은 시대를 살면서 신학과 교회와 세상에 대한 고유의 깊은 사유를 전개했고 대부분 아직도 활동 중이다. 이들의 사상은 최근 학계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데, 철학과 신학을 넘어 다른 인문·사회학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독자들은 이들의 통찰을 발판 삼아 자기 고유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신앙과 세계를 새롭게 탐색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소개

김동규

총신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폴 리쾨르 연구로 석사 학위를, 마리옹과 리쾨르의 주체 물음에 관한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벨기에 루뱅 대학교(KU Leuven) 신학&종교학과에서 마리옹의 계시 현상에 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피에르 테브나즈의 『현상학이란 무엇인가』(그린비),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탈출에 관해서』(지만지),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그린비), 폴 리쾨르의 『해석에 대하여: 프로이트에 관한 시론』(공역, 인간사랑), 재커리 심슨의 『예술로서의 삶』(공역, 갈무리), 마리옹의 『과잉에 관하여: 포화된 현상에 관한 연구』(그린비)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미술은 철학의 눈이다』(공저, 문학과지성사), 『프랑스 철학의 위대한 시절』(공저, 반비), 『선물과 신비: 장-뤽 마리옹의 신-담론』(서강대학교출판부)이 있고, 이 외 다수의 연구 논문이 있다. 2020년 현재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연구원,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의 운영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VU Amsterdam) 종교&신학과 박사 과정에서 현대 유럽 대륙철학과 종교철학, 종교 간 대화 문제 등을 연구하고 있다.


김승환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신학 석사와 박사를 마쳤다. 새물결아카데미에서 공공신학을 강의해 왔으며, 최근에는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공신학, 급진정통주의, 도시신학, 공동체주의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는 중이다.


김진혁

연세대학교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미국 Harvard Divinity School에서 목회학 석사학위를, 영국 University of Oxford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Heidelberg University 에큐메니칼 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했고, 그 후 영국 옥스퍼드 소재 C. S. Lewis Study Centre의 연구원과 University of London의 Heythrop College 박사후연구원으로 일했다. 2013년부터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 철학, 윤리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The Spirit of God and the Christian Life (Fortress Press)Wiley Blackwell Companion to Karl Barth (공저, Wiley-Blackwell)Human Dignity in Asia (공저. Cambridge University Press), 『질문하는 신학』(복있는사람), 『신학공부』(예책), 『예술신학 톺아보기』(공저, 신앙과지성사) 가 있다. 그 외에도 C. S. 루이스와 잉클링스, 엔도 슈샤쿠, 해석학, 공공신학 등의 주제로 다수의 논문을 출판했고, 현대 신학과 관련된 여러 서평과 해제를 작성했다.


손민석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초교육학부에서 정치학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정치철학과 신학-정치적 문제, 정치와 종교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신학-정치적 문제와 ‘회의적’ 정치철학: 레오 스트라우스의 근대성 이해」, 「정치적 헤브라이즘과 근대 공화주의 담론」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현대정치의 위기와 비전—니체에서 현재까지』(공저, 아카넷, 2020), 옮긴 책으로는 『신학, 정치를 다시 묻다: 근대의 신학-정치적 상상과 성찬의 정치학』(비아)이 있다.


윤동민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마르틴 하이데거의 철학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하였고,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에 해군사관학교와 여러 중・고등학교 및 시민 아카데미 등에서 철학과 인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예술로서의 삶』(공역, 갈무리)이 있으며, 근현대 유럽 대륙 철학과 종교철학에 관심을 가지고 현재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와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경환

백석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대학교에서 공공신학을 연구했다. 현재는 과학과 신학의 대화 기획실장으로 일하면서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관심사는 기독교와 정치철학, 공공신학, 본회퍼, 세속화와 후기 세속화, 기독교 철학 등이다.


§ 차례

<에라스무스 총서>를 발간하며
머리말

1.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 죽임당한 어린양의 아름다움을 우러러 | 김진혁
2. 스탠리 하우어워스: 덕과 성품, 그리고 공동체 | 김승환
3. 로완 윌리엄스: 비극적 삶을 감싸는 하느님의 자비 | 김진혁
4. 미로슬라브 볼프: 자기 내어 줌과 받아들임의 공공신학 | 최경환
5. 찰스 테일러: 세속의 시대를 탐색하는 정치철학자 | 손민석
6. 존 카푸토: 약한 신학의 모험 | 윤동민
7. 장-뤽 마리옹: 계시 현상의 신비에 천착한 현상학자 | 김동규
8. 리처드 카니: 신의 죽음 이후의 신을 다시 상상하는 해석학의 후예 |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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