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철학 개론: 독일 철학 개론 ۰ 앤드류 보위 지음 이 책은 현대 인문학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데 필요한 근현대 독일 철학의 주요 사상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사회적 흐름과 앞선 사상가들의 영향을 배경에 놓고, 역사적 순서에 따라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독일 철학을 명확하게 설명하면서도, 사상을 단순화시키지 않고 복잡한 논증을 소화할 수 있게 해 준다.누가 포스트모더니즘을 두려워하는가?: 데리다, 리오타르, 푸코를 교회로 데려오기 ۰ 제임스 K. A. 스미스 지음 교회는 ‘포스트모더니즘’을 두려워한다. 저자는 이런 두려움이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는 포스트모던 사상가의 텍스트를 면밀하게 읽고 쉽게 풀어낸다. 그러고는 그리스도인이 ‘모더니즘’에 물든 그리스도교를 넘어서기 위한 단초들을 포스트모더니즘에서 배워햐 한다고 주장한다.철학자들의 신: 역사적 개관 ۰ 에티엔 질송 지음 20세기 최고의 철학사가 중 한 명인 에티엔 질송은 신 개념이 철학에서 의미해 온 바를 역사적으로 살핀다. 개별 철학자의 신 관념을 상세히 제시하기보다는 총 4개의 시대로 구분하여 시대별 신 관념의 주요 흐름을 조망한다. 이를 통해 신 관념에 얽힌 철학과 그리스도교 사상의 관계를 새롭게 보여 준다.종교의 한계 안에서의 이성۰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지음 종교적 믿음이 학문 활동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즉 이론 고안·평가와 탐구 주제 선정에서 종교적 믿음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다룬다. 종교와 이론의 관계에 관한 전통적 설명을 철학적으로 분석하여 검토·비판한 후, 종교인이 학문 활동에서 추구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윤리와 무한: 필립 네모와의 대화 ۰ 에마뉘엘 레비나스 지음 이 책은 프랑스 에마뉘엘 레비나스와 필립 네모가 나눈 대담이다. 네모가 레비나스 철학의 주요 주제를 묻고, 레비나스가 간략하게 풀어 설명한다. 레비나스는 서양철학 전체를 비판하며 윤리학을 제일철학으로 제시하는 철학자인데, 그런 사유를 하기까지 삶의 여정과 사상 전체를 대담 형식으로 조망한다.우리 시대의 그리스도교 사상가들: 철학과 신학의 경계에서 ۰ 김동규, 김승환, 김진혁, 손민석, 윤동민, 최경환 지음 이 책은 최근 세계적으로 논의되고 있으나, 우리말로는 아직 본격적으로 소개되지 않은 몇몇 그리스도교 사상가들의 주요 사상을 정리하여 소개한다. 이들은 신학과 철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신앙과 교회와 세상에 대한 고유의 깊은 사유를 전개했고, 대부분 아직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공공신학으로 가는 길: 공공신학과 현대 정치철학의 대화 ۰ 최경환 지음 이 책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공공신학을 정치철학과 연계하여 소개한다. 지구 곳곳의 공공신학 논의들을 전반적으로 조망하고, 이에 기대어 공공성을 되짚어본다. 독자들은 공적 영역에서 기독교의 사명이 무엇인지와 그 사명을 수행하기 위한 방식을 더욱 심도 있게 모색해볼 수 있을 것이다.교회를 위한 철학적 해석학: 누구의 공동체? 어떤 해석? ۰ 메롤드 웨스트팔 지음 이 작은 책은 난해하기만 했던 철학적 해석학을 우리의 성서 읽기에 비추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웨스트팔은 먼저 성서를 해석할 때 범하는 철학적 오류를 파헤치고, 그런 오류들이 성서 읽기를 어떻게 좌우하는지 보여준다. 그런 다음 절대자의 위치에서 내려와서 피조물의 위치에서 겸손히 경청하는 해석학을 제안한다.철학·변증학 용어 사전۰ C. 스티븐 에반스 지음 이 사전은 그리스도인들이 신학을 공부하면서 만나게 되는 주요 철학·변증학 용어 및 인물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학생과 연구자들이 신학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험난한 철학의 벽에 막히지 않도록 돕는 사다리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사전은 400개 이상의 용어를 담고 있다신학 공부를 위해 필요한 101가지 철학 개념۰ 켈리 제임스 클락, 리처드 린츠, 제임스 K. A. 스미스 지음 철학책을 펼치면 외계어가 가득하다. 특히 현대 철학은 너무 전문화되어 있어서 각 철학의 전문가가 아니면 접근하기 상당히 어렵다. 이 책은 철학의 핵심 용어에 쉽게 접근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그리스도교 신학의 역사에서 철학 용어들이 어떻게 이해되고 사용되었으며, 철학과 신학이 서로 어떻게 어떤 영향을 미쳐왔는지를 폭넓지만 간략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