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들의 신 : 역사적 개관 ۰ 에티엔 질송 지음 20세기 최고의 철학사가 중 한 명인 에티엔 질송은 신 개념이 철학에서 의미해 온 바를 역사적으로 살핀다. 개별 철학자의 신 관념을 상세히 제시하기보다는 총 4개의 시대로 구분하여 시대별 신 관념의 주요 흐름을 조망한다. 이를 통해 신 관념에 얽힌 철학과 그리스도교 사상의 관계를 새롭게 보여 준다. Continue Reading
교리의 본성 ۰ 조지 A. 린드벡 지음 이 책은 1900년대 후반에 출간된 책 중 신학계에 가장 많은 반응을 불러온 작품 중 하나로, 지금은 신학과 교리의 본성에 관한 광범위하고도 깊은 통찰을 제공해 주는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그뿐 아니라 교회 일치 운동, 종교 신학, 다원주의에 관한 논의 등에서도 필독서로 분류되고 있다. Continue Reading
다시 읽는 아우구스티누스 : 유한자의 조건과 무한자의 부르심 ۰ 로완 윌리엄스 지음 이 책은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한 포괄적이면서도 면밀한 독해를 통해, 그의 사상의 깊이와 넓이를 보여 준다. 특히 아우구스티누스 사상에 대한 통속적인 이해를 수정하고, 더불어 그에 대한 현대의 비판을 검토하며 최근의 연구를 소개한다. Continue Reading